[미니다큐] 아름다운 사람들 - 250회 : 마음을 울리는 희망의 선율<br /><br />경북 경산의 한 대학교<br /><br />아름다운 하모니카 선율이 울려퍼진다.<br /><br />하모니카를 연주하는 사람들은 다들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그 장애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.<br /><br />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그 노력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!<br /><br />지난 2009년 창단된 전국 최초 장애인 연주단 학교 기업이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국내외에서 600여차례가 넘는 공연을 이어온 단원들.<br /><br />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.<br /><br />리더를 맡고 있는 표형민씨는 두 팔과 다리를 모두 사용할 수 없는 중증 장애를 안고 태어났다.<br /><br />깊은 절망 속에서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다시 일어서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이어왔고<br /><br />현재는 하모니카 연주는 물론 발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로도 활발하게 활동중이다.<br /><br />장애라는 편견을 지우고 희망을 수놓고 있는 단원들.<br /><br />하모니카 앙상블 단원들의 아름다운 꿈의 연주를 카메라에 담아본다.<br /><br />#미니다큐 #아름다운사람들 #하모니카 #장애인_연주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(끝)<br /><br />
